포플래그 학생들만의 커뮤니티 공간 4FLAG

저는 부산 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3학생 입니다.

두달전부터 같은반 XX가 욕을 하기 시작하더니, 이제는 장난친다며 헤드락을 걸고, 씨름,유도,격투기 하자고 하면서

넘어 트리고 쪼르고.. 하이킥 등등

하기 싫다고 하면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볼일 보는 거 영상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다고 하고.

때론 이유 없이 침도 뱉고. 항의하면 주먹으로 때리기도 해요.

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이야기 하겠다 하면. 해봐~

자긴 전학 가면 그만 이지만, 평생 쫓아다니면서 괴롭히겠다고 합니다.

학교에서 뿐만 아니라, 한밤중에도 영상 통화를 걸어서 받지 않으면

문자로 욕설을 보내고, 왜 전화를 빨리 받지 않냐고. 잤다고 하면 담부터는 10초 안에 전화를 받으라고

그렇치 않으면 또 학교와서 심부름부터 때리고 침뱉고 욕하고 그럽니다!

이제는 밤에 잠도 안오고 학교 가기가 너무 싫습니다~

언제 어디서 그 아이가 나타나서 날 괴롭힐지 모르겠고, 사람들이 많은곳을 가기도 싫고 밖에 나가기가 싫습니다.

부모님, 선생님께 이야기 하고 싶지만,

보복이 두려워 고민하고 있습니다.

어떻게 하면 좋을까요?? ㅠㅠ

도와주세요~~

▶▶ 친구의 사과로 마음이 편히 학교 다니시죠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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